모두투어, 겨울 일본 여행 수요 겨냥 ‘온천·미식’ 테마 기획전 출시

박근형 기자

등록 2026-10-26 11:17

일본 호타카소 야마노 호텔 노천탕

모두투어는 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지역별 대표 온천 명소와 현지 미식을 결합한 ‘온천이 있는 여행 일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따뜻한 온천과 맛있는 이야기로 특별함을 더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일본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온천과 제철 미식,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겨울철 대표 여행 콘텐츠인 온천을 중심으로 관광과 휴식을 균형 있게 결합하고, 지역별 온천 문화와 미식의 차별화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일본 여행은 높은 접근성과 풍부한 항공 공급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는 가운데, 주요 도시 관광에 온천과 미식, 자연경관 등 계절별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겨울에는 노천탕과 료칸 체험, 지역 특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여행이 일본의 대표적인 시즌 테마로 꼽힌다.


실제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12월 출발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7.4%로 동남아(33.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중국(24.2%), 유럽(7.2%), 미주·남태평양(6.2%)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일본 지역별 예약 비중은 오사카 27.3%, 후쿠오카 27.0%, 삿포로 12.3%, 오키나와 10.6%, 도쿄 8.0%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한 여행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온천 지역을 연계해 휴식과 현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전역의 대표 온천 명소 8곳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상품을 폭넓게 구성했다. 규슈에서는 풍부한 온천 자원으로 유명한 벳푸와 부드러운 온천수로 알려진 우레시노를, 홋카이도에서는 다양한 수질의 온천과 겨울 설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보리베츠를 소개한다.


도쿄 근교 하코네에서는 후지산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온천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시코쿠 마쓰야마의 도고 온천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일본 전통 온천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사카 근교 아리마, 돗토리현 미사사, 기후현 게로 등 지역별 개성이 뚜렷한 온천 명소를 포함해 도심 관광과 휴양을 연계하거나 온천 체험 자체에 집중하는 등 여행 목적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온천과 함께 즐기는 지역 미식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지역별 신선한 해산물과 일본 와규, 스시를 비롯해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나베요리, 료칸에서 즐기는 가이세키 정식, 지역별 특색을 담은 사케 등 다양한 미식을 소개한다. 온천 휴양에 현지 식문화와 관광을 결합해 지역별 특색을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고객의 여행 일정과 출발 지역에 따른 선택 편의도 강화했다. 오사카·규슈·홋카이도·도쿄·하코네 등 주요 지역별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청주·부산·대구·제주 등 지방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기획전 대상 상품에는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전용 상품은 4인 이상 예약 시 단독 행사로 운영한다. 상품과 출발일에 따라 쇼핑백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이근식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부서장은 “겨울철 일본은 온천과 설경, 지역 미식 등 계절적 매력이 뚜렷하고 주요 도시와 인근 온천 지역을 연계하기에도 좋은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일본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온천문화와 미식을 중심으로 관광과 휴식을 균형 있게 구성한 만큼, 앞으로도 계절별 수요와 여행 취향을 반영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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